【 앵커 】
나라 안팎으로 혼란한 시기, 정의란 무엇인가 질문하고 역사가 걸어온 길을 성찰합니다.
새로 나온 책입니다.
【 리포터 】
[정의의 길 / 전재경 / 북커뮤니티]
정의로운 사회는 어떤 모습일까?
'자연'과 '인류'를 매개로 정의로운 사회로 가는 길에 대해 묻습니다.
책 입니다.
법학을 전공한 저자, 사회정의와 경제정의, 환경정의, 생태정의에 대해 오랫동안 성찰했고, 그 결과를 흥미롭게 풀어냅니다.
정의란 의견이 다르다는 이유로 다툴 일이 아니라 다른 의견을 모아 함께 걸어가야 하는 먼 길이라며 정의를 느끼면서도 실천에 나서지 못하는 패배주의를 딛고 정의의 실현을 가로막는 벽을 넘자고 제안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법의 홍수와 규제의 범람을 극복하고 명령과 통제 대신 협치를 늘려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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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무엇을 축적해왔는가 / 김진표 / 사이드웨이]
제21대 국회의장을 지낸 김진표 전 의장이 50여 년 동안의 공직생활을 돌아봅니다.
책 입니다.
금융실명제 시행부터 IMF 외환위기 극복, 한미 FTA 비준 등 우리 사회와 경제가 맞닥뜨린 쟁점과 그 시절을 관통한 시대정신을 되짚어봅니다.
우리나라 정치와 경제를 이끌었던 지도자들의 명암을 가감 없이 살피고, 진영과 이념을 뛰어넘는 지침을 되새깁니다.
성취에서는 끊임없이 배우되 실패의 경험은 되풀이하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하며 대한민국의 향후 100년은 어떻게 쌓아갈 것인가는 과거에 무엇을 축적해왔는지 성찰하는 우리에게 달려있다고 말합니다.
[이무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