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사고기 비행기록장치 미국으로 이송
제주항공 사고기의 비행기록장치, FDR이 조사 목적으로 미국으로 이송됐습니다.
국토교통부 중앙사고대책본부에 따르면,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소속 조사관 2명이 오늘(6일) 오후 비행기록장치를 지참하고 미국 워싱턴으로 출국했습니다.
당초 조사관들은 오전에 출국할 예정이었으나 현지 공항의 폭설로 항공편이 지연되면서 3시간 가량 일정이 미뤄졌습니다.
조사관들은 미국에서 진행되는 분석 과정에 참여하게 될 예정입니다.
김수강 기자 (kimsoo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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