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민주, 내란특검법 재발의…尹 2차 체포영장 집행 촉각

2025.01.09 방영 조회수 0
정보 더보기
[뉴스포커스] 민주, 내란특검법 재발의…尹 2차 체포영장 집행 촉각 이른바 '쌍특검법'을 포함한 8개 법안이 모두 부결됐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중 내란특검법을 최우선으로 즉각 재발의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관련 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김성완 시사평론가와 함께 짚어봅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최상목 권한대행의 거부권 행사로 국회로 돌아온 이른바 '쌍 특검법'등 8개 법안이 모두 부결됐습니다. 내란특검법은 2표, 김여사 특검법은 4표가 모자랐습니다. 먼저 여당 이탈 표가 줄어든 배경은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재의결에 앞서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특검 찬성 입장을 밝힌 김상욱 의원에게 탈당을 고려해 볼 것을 권유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김 의원은 생각이 다르다고 해당행위로 몰려 탈당 요구까지 받는건 "일종의 마녀 사냥이자 매카시즘"이라며 거부 중인데요. 이 상황은 어떻게 보십니까? 민주당은 오늘 '내란 특검법'을 최우선으로 재발의 합니다. '제3자 추천'을 골자로 외환죄도 포함 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재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제3자 추천안' 특검법 수정안을 검토하자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 만큼, 표결 전 여야 합의 가능성이 있겠습니까? 이런 가운데 윤대통령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공수처의 고심은 깊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언제, 어떤 방식으로 대통령 체포에 나설지를 두고 고심을 거듭 중인데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법원의 2차 체포영장 발부에 윤대통령 측이 입장을 밝혔습니다. 윤대통령측은 "체포영장 청구와 발부가 모두 불법"이라며 집행을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기존 입장을 그대로 유지했고요. 특히 "서울중앙지법으로 공수처가 구속영장을 청구할 경우에는 절차에 협조하겠다"고 밝혔거든요. 어떤 전략으로 보십니까? 공수처가 윤대통령 측의 요구대로 체포영장 집행 대신 구속영장을 청구할 가능성은 있을걸로 보십니까? 민주당이 윤대통령이 체포영장 집행을 피하기 위해서 관저를 떠나 도주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도피설은 SNS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했고 윤 대통령 측 변호인단은 악의적이고 황당한 괴담이라며 강하게 반박 중입니다. 또 대통령실은 윤대통령으로 추정되는 남성을 포착해 보도한 언론사를 고발하기도 했는데요. 이 상황은 어떻게 보십니까? 2차 영장 집행시 일부 여당 의원들이 관저에 재집결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부 보도에 따르면 1차보다 더 많은 수의 의원들이 집결 할 것이라고도 하는데요. 당 지도부도 선을 긋고 있는데다, 당내 비판 의견도 많은 상황에서 이런 행보는 어떻게 봐야 할까요? 민주당이 국회 현안질의에 불출석한 대통령실 참모 22명 전원을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이로써 내란 사태 이후 민주당이 고발한 인사는 58명에 이르고요. 고발건수만 70건에 이르게 됐는데요. 민주당의 이같은 행보 어떻게 보고 계세요? 일부 언론보도에 따르면 국민의힘 친한동훈계가 전열을 재정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친한계 의원들은 최근 텔레그램 단체방을 새로 만들었는데 단체방 이름이 '시작2'라고 하는데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1월 정치 재개설과 맞물리며 친한계가 다시 세력화에 나서고 있는 걸로 봐야 할까요? 한편 최근 여론조사들을 보면 국민의힘 지지율이 상승세를 보이는 모습입니다. 보수층 결집 효과로 봐야 할까요? 상승 배경은 뭐라고 보시나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포커스 20250109 1

  • [뉴스포커스] 민주, 내란특검법 재발의…尹 2차 체포영장 집행 촉각 41:49
    [뉴스포커스] 민주, 내란특검법 재발의…尹 2차 체포영장 집행 촉각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 [투나잇이슈] 공수처·경찰, 2차 집행 준비…尹측, 여론전 강화 22:21
    [투나잇이슈] 공수처·경찰, 2차 집행 준비…尹측, 여론전 강화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2 이재명 00:20
    이재명 "박정훈 무죄 환영...외압 몸통 밝히는 데 박차 가할 것"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3 [한반도 포커스] 귀빈석에도 못 앉은 김여정 자녀…김주애와 천양지차 04:55
    [한반도 포커스] 귀빈석에도 못 앉은 김여정 자녀…김주애와 천양지차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4 박정훈 대령 '항명' 1심 무죄… 02:20
    박정훈 대령 '항명' 1심 무죄…"정의로운 결과"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5 여야, 국회 현안질문에서 '계엄·탄핵' 두고 고성·야유 신경전 00:28
    여야, 국회 현안질문에서 '계엄·탄핵' 두고 고성·야유 신경전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6 야권서 커지는 '경호처 해체' 목소리…개정안 잇단 발의 01:51
    야권서 커지는 '경호처 해체' 목소리…개정안 잇단 발의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7 01:45
    "당론 이탈 김상욱, 의총도 불참"…"징계할 건 尹"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8 군·경 02:19
    군·경 "체포 저지 동원 불가"…경호처 "자체 인력 대응"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9 허정무 후보, 00:35
    허정무 후보, "축협 선거운영위에 불공정 인사 다수" 주장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0 축구협회 선거 23일 개최...허정무·신문선 00:36
    축구협회 선거 23일 개최...허정무·신문선 "동의 못 해"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1 02:19
    "사망자·입영자에 투표권"...체육회장 선거도 스톱?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2 FA 서건창, 원소속팀 KIA와 1+1년 총액 5억 원에 계약 00:29
    FA 서건창, 원소속팀 KIA와 1+1년 총액 5억 원에 계약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3 김도영, 연봉도 최고 기록?...이정후 넘을지 관심 02:14
    김도영, 연봉도 최고 기록?...이정후 넘을지 관심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4 여당, 김상욱 내쫓기?... 02:43
    여당, 김상욱 내쫓기?..."당에 남을 것" "굳이 여기서?"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5 김민전, 백골단 논란에 00:18
    김민전, 백골단 논란에 "기자회견 철회...정확히 모르고 주선"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6 '윤 관저 사수' 반공청년단 출범...민주 02:01
    '윤 관저 사수' 반공청년단 출범...민주 "정치깡패 부활"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7 정규재 “‘전두환 논리’ 윤석열 계엄…보수는 아직 그 세계관인가” [영상] 37:45
    정규재 “‘전두환 논리’ 윤석열 계엄…보수는 아직 그 세계관인가” [영상]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18 '항명혐의' 박정훈 대령 1심 무죄...군사법원 01:56
    '항명혐의' 박정훈 대령 1심 무죄...군사법원 "명확한 명령 없었다"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9 [뉴스NIGHT] 경찰, 수도권 형사 총동원령...국회에 등장한 '백골단' 32:49
    [뉴스NIGHT] 경찰, 수도권 형사 총동원령...국회에 등장한 '백골단'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0 특검 통과 시 '수사권' 논란 해소...수사지연 불가피 02:20
    특검 통과 시 '수사권' 논란 해소...수사지연 불가피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1 민주, '3자추천' 특검 발의...여당 02:42
    민주, '3자추천' 특검 발의...여당 "실효성 있는 논의"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22 '계엄·참사' 대정부 현안질문...'윤 체포' 여야 설전 02:03
    '계엄·참사' 대정부 현안질문...'윤 체포' 여야 설전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3 [단독] '트럼프 측근' 폴 매너포트, 경제·안보분야 장관급 인사 비공개 회동 01:56
    [단독] '트럼프 측근' 폴 매너포트, 경제·안보분야 장관급 인사 비공개 회동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4 징역 3년 구형에도 '무죄'…외압 논란 후폭풍 예고 02:33
    징역 3년 구형에도 '무죄'…외압 논란 후폭풍 예고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5 박정훈, '이첩보류지시' 항명혐의 1심 무죄… 01:50
    박정훈, '이첩보류지시' 항명혐의 1심 무죄…"해병대사령관에 보류 명령 권한없어"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6 '與 상승세' 여론조사에 정치권 '아전인수' 04:10
    '與 상승세' 여론조사에 정치권 '아전인수'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7 與, 국수본 항의 방문 01:51
    與, 국수본 항의 방문 "민주당과 내통 의혹 확인하라"…이상식, 반박 기자회견 돌연 '보류'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8 김민전, '백골단' 국회 기자회견 주선…야, 반발 00:47
    김민전, '백골단' 국회 기자회견 주선…야, 반발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9 與 01:41
    與 "野 수정 특검법, 수사범위 무한정" 수용 불가…자체 특검법 논의 착수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30 野, '비토권' 뺀 대법원장 추천 '내란특검법' 재발의…'거부권 사유' 반영해 속도전 01:54
    野, '비토권' 뺀 대법원장 추천 '내란특검법' 재발의…'거부권 사유' 반영해 속도전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공유하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