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급증에 보험사들 이미 대거 발뺐는데…LA화재 피해보장 막막

2025.01.09 방영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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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에 탄 LA 팰리세이즈 지역의 건물 (LA 로이터=연합뉴스) 8일(현지시간) 불에 타 버린 LA 지역의 건물 잔해. 2025.01.09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미국 서부 최대 도시 로스앤젤레스(LA)를 덮친 대형 산불로 천문학적 규모의 피해가 예상되는 가운데 최근 수년간 보험사들이 이 지역에서 보험 규모마저 줄여온 터라 피해 복구가 더욱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8일(현지시간)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와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주요 민간 보험사들은 이번 산불이 발생하기 전부터 최근 수년간 급증한 화재에 따른 비용 부담 탓에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사실상 '철수' 수순을 밟아왔다. 캘리포니아 지역 최대 민간 보험사인 '스테이트 팜 제너럴'은 지난해 3월 캘리포니아주 전역에 있는 주택 및 아파트 7만2천채에 대한 보험 계약을 갱신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이번 LA 산불 피해가 가장 크게 발생한 퍼시픽 팰리세이즈 지역 주택들도 대거 포함된 것으로 드러났다.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당시 팰리세이즈 지역에서 가입된 스테이트 팜의 보험 계약 중 69%가 취소됐다. LA 산불 (LA AFP=연합뉴스)8일(현지시간) LA 팰리세이즈 지역 덮친 화재. 2025.01.09 이처럼 보험사들이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줄줄이 보험 계약을 취소하거나 갱신을 거부하며 발을 빼는 것은 최근 수년간 이어져 온 현상이다. 기상 이변으로 인해 미 서부 지역에서 산불이 급증하면서 보험사들이 수익을 보전하기 어렵게 되자 캘리포니아주 이용자들과 계약을 거부하는 이른바 '대탈출'이 빚어진 것이다. NYT에 따르면 지난 2017년과 2018년에 걸쳐 이 지역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보험사들은 25년간의 수익에 해당하는 비용을 지불해야 했으며, 그 뒤로 주택 등에 대한 화재 보장 계약을 줄이기 시작했다. 이에 캘리포니아주 당국은 민간 보험 회사들이 산불 발생 지역의 주택 가입자들에 대한 보험 계약을 취소하는 것을 일시적으로 금지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기도 했으나 이는 보험사들의 대탈출을 막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달 주의회 발표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이후 캘리포니아에서 주택 보험 계약이 취소되는 비율은 매년 증가했으며 현재 캘리포니아의 많은 카운티들은 미국 내에서 가장 높은 보험 갱신 거부 비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처럼 민간 보험사들로부터 거부당한 주택 소유자들은 '최후의 보루'로서 캘리포니아주 정부가 제공하는 보험인 '페어 플랜'(FAIR Plan)을 통해 보장받고 있다. 이 보험은 민간 보험보다 보험료가 비싸고 보장 범위는 적지만 민간 보험을 찾지 못한 이들이 늘면서 지난해 9월 기준 페어 플랜 가입 액수는 전년 대비 61%가 늘었다. 이번 화재 피해가 집중된 퍼시픽 팰리세이즈 지역에서는 페어 플랜 가입 건수가 2024년에 전년 대비 두 배에 가까운 85%가 급증했다. 불에 타고 있는 건물들 (LA 로이터=연합뉴스)8일(현지시간) LA 팰리세이즈 지역 덮친 화재. 2025.01.09 문제는 이러한 주 정부 보험이 이번 LA 화재 피해를 보전할 만큼의 충분한 재원과 시스템, 인력을 갖췄는지다. 스탠퍼드대의 마이클 와라 기후 및 에너지 선임 연구원은 블룸버그에 주 정부가 운영하는 보험은 이번 산불로 인해 발생할 보험금 청구를 감당할 수 있는 보험 감정사와 인력을 갖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지난해 페어 플랜이 보유하고 있다고 밝힌 잉여 현금은 2억달러(약 2천912억원)이며, 페어 플랜이 가입한 재보험 액수는 25억달러(약 3조6천410억원)이다. 이러한 우려에 페어 플랜 측은 성명을 내고 "(LA 산불 피해) 보험금 청구가 이제 막 제출되기 시작하고 있기 때문에 피해 규모를 추정하는 것은 너무 이르다"면서 "페어 플랜은 보장된 모든 보험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재보험을 포함해 지급 메커니즘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화재로 인해 이미 위기에 처해 있는 캘리포니아의 보험 시장이 중대한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NYT는 페어 플랜이 자체적으로 보험금을 지불할 자금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운영되는 민간 보험사들로부터 자금을 징수할 수 있게 되는데, 이는 이미 악화된 이 지역 보험사들의 재정 건전성을 더욱 해쳐 결국 더 많은 보험사들이 캘리포니아에서 철수하게 만들 수 있다고 지적했다. 와라 연구원은 블룸버그에 이번 화재 피해가 이미 벼랑 끝에 서 있는 "캘리포니아의 보험 시장을 벼랑 너머로 밀어버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wisefool@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연합뉴스 20250109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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