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 달 2일 상호 관세 부과 방침을 재확인하고 자신의 관세 정책을 굽히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 13일 백악관 집무실에서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 사무총장을 만난 자리에서 각국으로부터 미국이 수년 동안 갈취당해왔다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어 알루미늄이나 철강, 자동차에 대한 관세를 굽히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최근 증시가 급락하는 등 경기침체 논란에도 자신의 관세정책을 계속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와 함께 페이스북이 연말까지 모두 600억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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