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 15일 친이란 성향인 예멘 후티 반군을 겨냥한 군사 공격을 미군에 명령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SNS를 통해 "예멘의 후티 테러리스트들을 겨냥해 결정적이고 강력한 군사 행동을 하라고 미군에 명령했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을 향해 "후티 테러리스트에 대한 지원을 즉각 끝내야 한다"고도 경고했습니다.
한편,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군의 이번 공습으로 최소 9명의 민간인이 숨지고 9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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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민(moonbr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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