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규 기업 이미지를 공개한 대한항공이 통합 항공사 출범에 앞서 공항 라운지와 기내 좌석을 고급화합니다.
이와 관련해 대한항공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위치한 기존 라운지를 전면 개편하고, 인천공항 4단계 확장 공사로 신설된 동·서편 날개 구역에 각각 '프레스티지 가든 라운지'를 새로 조성합니다.
라운지 확장과 개편이 끝나면 대한항공이 인천공항에서 운영하는 라운지는 총 6곳이 되는데, 회사 측은 라운지 식음료 서비스도 대폭 개선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입니다.
대한항공은 또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을 도입하는 일반석 고급화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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