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활동에 제동을 건 법원 결정에 대해 뉴진스 멤버들은 존중하지만 신뢰가 완전히 파탄되었음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결과라고 밝혔습니다.
뉴진스 멤버들은 NJZ 계정을 통해 입장을 내고, 심문기일 이후 약 2주 만에 결정이 내려졌고,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소명할 충분한 기회를 갖지 못했다며 이의절차를 통해 추가적인 쟁점을 다툴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가처분은 잠정적인 결정이라, 전속계약 효력을 확인하는 본안 소송에서 다시 한 번 계약이 적법하게 해지되었다는 사실을 밝히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23일로 예정된 콘서트에는 기대하는 팬들과 많은 관계자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부득이 참여하는 걸로 결정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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