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그랜드 캐니언을 여행하던 한국인 일가족 3명이 실종돼 현지 경찰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미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에 따르면 한국인 모녀와 친척 등 여성 3명이 지난 13일 그랜드 캐니언 지역에서 라스베이거스로 이동 중 연락이 두절됐습니다.
현지 경찰은 이들의 마지막 휴대전화 위치가 당시 겨울 폭풍으로 연쇄 추돌 사고 일어나 2명이 숨졌던 고속도로 인근으로 확인됐다며 여러 가능성을 두고 실종자 수색을 진행 중입니다.
홍영재 기자 y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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