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보다 부채가 많은 부실기업이 지난 6년간 크게 늘어 2019년 이후 최대 규모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경제인협회에 따르면 외부감사를 받아야 하는 외감기업 3만7,510곳 중 4,466곳이 완전자본잠식에 놓인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울러 개별 기업이 부실 상태로 전환될 확률인 부실확률도 2019년 5.7%에서 꾸준히 늘어 지난해 8.2%로 최고치를 보였습니다.
부실확률이 2019년 대비 상승한 정도는 건설업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는데, 2019년 3.3%에서 지난해 6.1%로 5년 새 1.9배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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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하(jju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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