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에 따르면, 신생 소형 항공사 '섬에어'가 2028년 울릉공항 개항 시점에 맞춰 울산~울릉 노선 취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섬에어는 올해 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소형항공운송사업 면허를 취득하고 현재 항공운항증명 절차를 진행 중이며, 이르면 2026년 9월부터 울산과 제주·김포를 잇는 노선을 먼저 취항할 계획입니다.
섬에어는 프랑스 ATR사가 제작한 72~80석 규모의 항공기를 도입할 예정이며, 내일(26일) 울산시청에서 울산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U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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