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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이 풀린 최근 약 한 달을 대상으로 집값 담합과 허위거래 신고, 무등록 중개, 중개보수 초과 수수 등 부동산 거래질서 교란행위를 집중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민생사법경찰국은 아파트 온라인 커뮤니티에 매물 호가를 높이자거나 특정 가격 이하로 매물을 내놓지 말 것을 유도한 글이 다수 올라왔다는 시민 제보에 따라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담합 행위 내사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신고가 허위 신고 등 거짓으로 부동산 거래나 거래해제를 신고한 행위에 대해서도 엄정 수사한다는 방침입니다. [김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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