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숨을 쉬지 않는다'는 도움 요청을 받은 경찰관들이 빠른 대응으로 소중한 목숨을 구했습니다.
기사로 확인하시죠.
지난 1월, 성남 위례파출소. 한 남성이 다급하게 뛰어들어와 '차 안에 있는 딸이 숨을 안 쉰다'며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경찰관들은 의식을 잃은 여성을 파출소로 옮겨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119 구급대에 신고했는데요.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지 1분 만에 다행히 호흡이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이후 10여 분 동안 경찰관들이 여성에게 말을 걸며 팔과 다리를 주무르자 의식도 되찾았습니다.
여성의 가족은 긴박한 상황에서 지체 없는 심폐소생술 덕분에 살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고, 경찰은 평소 직무교육을 통해 심폐소생술을 숙지하고 있었다며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경기남부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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