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하나 까딱할 힘도 없을 만큼 지칠 때가 있죠.
그럴 때면 누가 좀 대신 씻겨주면 안 되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드는데요, 이젠 기계에 맡기면 될 것 같습니다.
상상만 했는데 진짜 나왔네요.
이른바 인간 세탁기! 지난 1970년 일본에서 등장했던 발명품이 50여 년 만에 돌아왔습니다.
최근 일본 오사카에서 공개된 이 기계는 1인용으로, 달걀과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안에 사람이 들어가면 가슴 부근까지 물에 잠겨 비누 거품으로 세척되는데, 머리 위에서도 물이 나오고, 마지막에는 온풍으로 건조까지 진행된다고 하네요.
이렇게 씻고 말리는 데까지 약 15분이면 충분하다고 합니다.
게다가 앞으로는 인공지능으로 나이와 피부, 피로도 등을 파악해 사람마다 최적화하는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 알려지면서, 상용화 여부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하네요.
(화면 출처 : 유튜브 videomainichi, KTV NEWS, TBS NEWS DIG Powered by J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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