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리산 국립공원으로 옮겨 붙은 산불이 천왕봉에 4.5km까지 접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산불 피해 지역이 서울 면적의 60%를 넘은 가운데, 지금까지 사상자는 60명으로 늘었습니다.
2. 어제 내린 비로 일부 지역 산불 확산세가 둔화되고, 울산 울주군 산불은 엿새만에 진압됐습니다. 하지만 강수량이 적고 오늘 강풍이 예고돼 추가 확산 우려가 제기됩니다.
3. 국민의힘은 오늘 경북 안동을 찾아 고위 당정 회의를 열고 추경 편성 등 대책 마련에 나섭니다. 산불 현장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표는 처음으로 서해수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합니다.
4. 서울대 의대생들이 사실상 전원 복학을 결정했습니다. 타 의대생들의 연쇄 복귀 가능성도 거론돼 의대생 단일대오가 흔들리는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옵니다.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댓글 블라인드 기능으로 악성댓글을 가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