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당선 한 달 만에 대한체육회의 승인을 받아 논란 속에 4선 임기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 리포트 ▶
지난달 26일, 4선에 성공한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하지만 국가대표 감독 선임 논란에다, 문체부가 중징계를 요구하는 상황이어서 인준 여부에 관심이 쏠렸는데요.
대한체육회가 법리적인 검토 끝에 축구협회장 취임 승인을 공식 통보했습니다.
정 회장은 다음 주 이사회를 시작으로 협회를 빠르게 정상화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다만 문체부의 징계 요청에 대한 법원의 결정이 남아 있어, 문체부와의 갈등은 걸림돌로 남아 있습니다.
영상편집 : 임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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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 임혜민
김태운 기자(sportskim@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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