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펼쳐진 키움과 SSG의 맞대결에서 SSG 포수 이지영이 '웃음 폭탄'을 터뜨렸습니다. 도루를 하다 런다운에 걸리자 술래잡기하듯 1루와 2루 사이를 10차례 왔다갔다하며 일촉즉발의 위기를 이겨낸 건데요. 2루에서 세이프된 순간, 지친 이지영은 베이스를 베개처럼 베고 누워 숨을 돌렸습니다. 투혼의 순간을 지금이장면에서 함께 만나보시죠.
양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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