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8일) 밤 9시쯤 경북 청송군 양수발전소 상부댐 근처 야산에서 불꽃이 올라와 재난문자가 발송됐습니다.
청송군은 재난문자를 통해 주민들에게 산불 화재로 인한 정전에 대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다만 청송군청 관계자는 YTN에 현재로서는 근처 송전탑에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이고, 바람 등을 고려해도 산불이 번질 상황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야간에 산꼭대기까지 진입해 진화하긴 어려운 만큼, 밤새 소방당국과 함께 상황을 주시한 뒤 날이 밝는 대로 헬기를 띄워 진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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