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측이 정기 주주총회 지분권 표 대결에서 영풍과 MBK파트너스의 이사회 장악 시도를 막아내면서 경영권을 지켰습니다.
고려아연은 어제(28일)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 호텔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사 수 상한 설정 관련 정관 변경안 등 7개 안건을 처리했습니다.
영풍·MBK 연합이 가진 고려아연 지분은 40.97%에 달해 최 회장 측 지분을 5% 넘게 웃돌고 있지만, 영풍의 의결권 사용이 제한돼 최 회장 측에 유리한 안건만 줄줄이 통과됐습니다.
이에 따라 주총 직전까지 최 회장 측 5명, MBK·영풍 측 1명으로 구성됐던 고려아연의 이사회 구조는 '11 대 4'로 재편됐습니다.
다만 MBK·영풍 측 이사로 강성두 영풍 사장과 김광일 MBK 부회장 등 3명이 신규 선임되면서 장형진 영풍 고문과 함께 고려아연 경영에 관여할 여지도 생겼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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