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밤(28일) 9시쯤 전북 무주군 설천면에 있는 주택에서 불이 나 3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지만, 불은 옆집으로 번져 주택 2동과 창고 3동 등 모두 3가구가 불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80대 남성이 마당에 설치된 간이 아궁이에 불을 붙이고 요리하던 중 자리를 비운 사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윤지아 (yoonji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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