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외곽 산불 200m 남아…주불진화 총력■
경남 산청에서 산불이 발생한 지 열흘째인 오늘, 막바지 진화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산림당국은 마지막 남은 화선인 지리산 외곽 200m 길이 주불 진화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실화 혐의 50대 남성 입건…조만간 합동감식■
경북 산불의 실화자로 추정되는 50대 남성이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산림청, 국과수, 소방 등과 합동감식을 벌여 정확한 산불 원인을 밝힐 계획입니다.
■산불 인명피해 75명…서울 면적 80% 피해■
영남권을 덮친 대형 산불로 30명이 숨지는 등 모두 75명의 사상자가 나왔습니다.
서울 면적의 80% 규모가 피해를 입었고, 6천명 넘는 이재민이 여전히 귀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미얀마 사망 1,600명대…군부는 반군 폭격■
미얀마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1,600명대까지 급증했습니다.
사상자가 속출하는 상황에서도 미얀마 군부는 반군을 향한 공습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꽃샘추위에 종일 쌀쌀…'건조·강풍' 화재 유의■
일요일인 오늘은 한낮에도 서울 8도 등 전국 곳곳이 평년 기온을 밑돌겠습니다.
또 대부분 지역이 건조하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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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준영(kwak_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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