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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남 지역 산불 발생 9일 만에 대부분 지역 주불 진화가 마무리됐습니다. 여야 원내대표는 오늘 만나 역대 최악 산불 피해 지원 등에 10조원 규모 추경을 논의합니다. 2. 국민의힘은 야당 초선의원들과 김어준 씨를 내란선동죄 혐의로 오늘 고발할 방침입니다. 민주당은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내일까지 임명하라고 압박하는 한편 관련자 줄 탄핵도 시사했습니다. 3. 한국 우주항공청 고위 관계자들이 활동 내역을 미 법무부에 보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고서엔 어디서 누구를 만났는지 등 내용이 담긴 문자와 이메일이 포함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4. 강진으로 5천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미얀마에 필사의 구조활동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제적십자연맹이 1700억원 규모 긴급 모금을 시작하는 등 국제사회 지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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