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365]
지난해 매출 100대 기업에서 직원 평균 연봉이 1억 원을 넘는 기업 수가 절반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결기준 매출 100대 비금융 상장사의 사업보고서를 전수 분석한 결과, 지난해 직원 평균 연봉이 1억 원을 넘은 기업은 총 55개사로 집계됐습니다.
국내 대기업 절반 이상은 직원들이 평균 1억 원이 넘는 보수를 받는다는 의미입니다.
직원 평균 연봉이 1억 원이 넘는 100대 기업은 2019년 9개 사에서 5년 새 6배 넘게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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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오늘(31일)부터 국내에서 '갤럭시 인증 중고폰'을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갤럭시 인증 중고폰은 온라인 구매 후 7일 내 단순 변심, 단순 개봉 등으로 반품된 플래그십 스마트폰 중 철저한 자체 품질 검사를 거쳐 최상위급으로 판정한 제품입니다.
삼성은 향후 시장 수요와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 제품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갤럭시 인증' 갤럭시 S24 시리즈 자급제 제품은 새 제품보다 26만에서 64만 원 낮은 가격으로 삼성닷컴에서 판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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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인협회는 산불 피해 유가족과 이재민 긴급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5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성금은 산불 진화 작업 도중 순직한 진화대원 유가족 지원과 생계·의료·주거 등 이재민 지원 등에 활용됩니다.
한경협은 협조 공문을 발송하고,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기부금과 물품 지원 등 경제계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습니다.
(영상편집 : 김진원)
*이 기사는 AI오디오로 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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