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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원식 국회의장이 조기대선과 개헌투표를 함께 하자고 제안하면서 개헌론이 힘을 받는 양상입니다. 민주당내 비명계는 환영 입장을 드러냈지만, 친명계에선 내란 종식이 먼저라며 반대 목소리가 잇따랐습니다. 2. 국민의힘이 오늘 당내 경선 선관위를 구성하고 본격 조기 대선 준비에 착수합니다. 야권에선 처음으로 김두관 전 민주당 의원이 공식 출마 선언을 합니다. 3. 어제 오후 대구에서 산불 진화에 투입됐던 헬기가 추락해 70대 조종사가 숨졌습니다. 추락헬기는 44년 된 노후 기종으로 대구 동구청이 산불 진화를 위해 임차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4. 미 트럼프 행정부가 상호관세 부과를 연기하거나 유예할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발표 이후 미 주식시장이 급락하고 인플레이션 우려가 제기되자 공화당 안에서도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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