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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미국발 통상전쟁에 대응해 "그간의 통상 경험을 바탕으로 관련 네트워크 등을 십분 활용해 국무위원들과 함께 부여된 마지막 소명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대행은 오늘(14일) 국무회의에서 "우리가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국민의 삶을 개선하고, '무역 대국' 대한민국의 수출 경쟁력을 한 차원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각 부처 장관들에게는 "오직 국익과 국민만 생각하며 미국 측이 제기하는 각종 비관세 장벽과 협력 프로젝트 등에 대한 전략적 대응 방안을 구체화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국회에서 민생 지원 등을 위한 '필수 추경안'이 전향적으로 논의되고 신속히 처리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장효인기자 ##한덕수 #통상전쟁 #국무회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장효인(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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