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속 노아의 방주를 찾아온 미국 고고학 연구팀.
이번에는 튀르키예 동쪽의 아라라트산을 발굴하려 한다는 현지 언론 사바흐의 보도가 나왔습니다.
아라라트산은 정상 해발고도가 5천m가 넘는, 튀르키예에서 가장 높은 산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아라랏산'이 바로 여기라고 일각에서는 믿어 왔습니다.
산 남쪽에 타원 모양을 한 언덕이 배 아랫부분과 닮았다고 해서 노아의 방주가 묻혔다는 추측이 있었습니다.
성경대로 노아라는 600살 노인이 신의 계시로 만든 큰 배가 홍수에서 살아남았고, 그게 이 산 중턱에 아직 남아 있다는 주장입니다.
[앤드류 존스/'노아의 방주 찾기' 연구진 : 지난 1978년과 1979년에 지진이 났는데, 기본적으로 배 같은 것이 튀어나오고 양쪽이 모두 떨어져 나가면서 배의 모습이 드러난 것으로 보입니다.]
연구팀은 이곳 흙에서 해양생물 성분이 나왔고, 지하 깊숙이 직사각형의 구조물이 전파에 잡혔다고 초기 연구 결과를 전했습니다.
(출처: Noah's Ark Scan, 유튜브 @RennerMinistries @DiscoveredMedia @AncientHis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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