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이틀 연속 땅꺼짐 현상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시가 안전 대책을 내놨습니다.
부산시는 오늘(15일) 오후 박형준 시장을 주재로 시민 안전 비상 대책 보고회를 개최하면서, 땅꺼짐 원인을 상수도관 노후화와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로 보고 인공지능 기반 지표 투과 레이더 탐사 차량을 확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굴착 공사 때 자동 계측을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공사 관계자, 지자체, 경찰과 땅 꺼짐 의심 구역 조기 발견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고휘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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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휘훈(take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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