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이 ‘탄핵 잘했냐, 못했냐’ 이야길 들어야 하나? [4월21일 뉴스뷰리핑]

2025.04.21 방영 조회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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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서울 강서구 ASSA아트홀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21대 대통령 후보자 1차 경선 조별 토론회에서 B조 후보들이 시작 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철우·나경원·홍준표·한동훈 후보. 국회사진기자단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4.21) 아침신문 1면에는 △한-미 이번주 2+2 통상 협의(4곳) △민주당 경선, 이재명 압도적 우세(3곳) △국민의힘 경선 혼전(2곳) 등이 주요하게 보도됐습니다.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분야를 두루 취재하고 워싱턴 특파원을 지낸 권태호 논설실장이 6개 종합일간지의 주요 기사를 비교하며, 오늘의 뉴스와 뷰스(관점·views)를 전합니다. 월~금요일 평일 아침 9시30분, 한겨레 홈페이지(www.hani.co.kr)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① 차이의 발견 : 양당 경선 ② Now and Then : Yellow(콜드플레이, 2000) ① 차이의 발견 # 양당 경선 -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전이 한창입니다. - 국민의힘은 지난 주말 토론회를 마치고, 오늘~내일(21~22일) 국민여론조사를 실시해 내일(22일) 저녁에 2차 경선 진출자 4명을 발표합니다. 이후 2차 토론회와 2차 컷오프를 통해 29일(화) 2명으로 또 추려지고, 최종 후보 선출 전당대회가 열리는 5월3일(토) 최종 후보가 발표됩니다. - 민주당은 충청과 영남 경선을 마쳤고, 앞으로 26일(토) 호남, 27일(일) 수도권으로 4번의 순회 경선을 마치고, 당원투표 50%, 일반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해 27일(일) 후보를 확정합니다. (한겨레 ‘오늘의 스페셜’ 연재 구독하기) 1. 국민의힘 경선 - 경선 주목도만 보자면, 승부가 결정난 민주당보다 국민의힘 쪽이 더 흥미진진한 건 사실입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이번 조기대선이 왜 열리게 됐는지에 대한 성찰을 먼저 해야 합니다. 성찰과 반성이 빠진 국민의힘 경선은 그냥 전당대회가 될 뿐입니다. 1) 찬탄-반탄 입씨름 - 관심이 집중됐던 어제(20일) B조 토론회에서 ‘탄핵’을 놓고 한동훈 대 홍준표·나경원·이철우 등 1대3 구도가 형성됐습니다. 한 후보가 먼저 정면돌파를 시도했습니다. - 한동훈 후보는 “계엄은 반대하지만, 탄핵할 정도는 아닌 경미한 과오라고 생각하는 건 넓은 의미에서 계엄 옹호”라고 먼저 공세를 취했습니다. - 이에 “2시간의 해프닝이었다. 실질적 피해가 없었다. 대통령에게 자진 하야할 기회를 주자는 얘기였다”(홍준표) - “한 후보가 내란몰이 탄핵을 선동해 이 지경을 만들었다”(나경원) - “(탄핵은) 사상전에 말려든 것”(이철우) - 탄핵 반대 입장은 세 후보 다 마찬가지였지만, 실용성에서 약간의 온도차가 감지되기도 합니다. - 홍준표 후보는 토론회 뒤 기자들과 만나 “탄핵은 끝났다. 새로운 찬반 논쟁은 옳지 않다”고 말한 반면, 나경원 후보는 “이번 선거는 탄핵에서 벗어날 수 없다. 탄핵 찬반 논쟁은 자유민주주의 가치 논쟁”이라고 해 대조를 보입니다. - 토요일 A조 토론에서도 “탄핵엔 문제가 많다. 대통령이 계엄한 건 민주당의 줄탄핵 때문”이라는 김문수 후보와 “또다시 계엄으로 돌아가자는 거냐”는 안철수 후보로 나위어졌습니다. - 요약하면, 유력 후보 가운데 탄핵 찬반을 놓고 한동훈·안철수 대 홍준표·김문수·나경원으로 나뉘어진 꼴입니다. 2) 부적절함 - 국민의힘 경선에서 ‘밸런스 게임’이라며 ‘청년 MC’라는 사회자가 “다음 중 하나만 골라 다시 태어나야 한다면 1번 바퀴벌레로 태어나기, 2번 자동차 바퀴로 태어나기. 하나 둘 셋 들어주세요”라고 말합니다. 이게 대선 후보를 뽑는데, 무슨 의미가 있는 질문인지 알 수 없습니다. - 또 ‘둘 중 한 사람을 반드시 변호사로 선임해야 된다면? 1번 검사사칭범, 2번 입시비리범’이라는 질문도 합니다. 이재명 전 민주당 대표와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를 빗댄 것입니다. - 청년층이 즐기는 게임을 청년층의 의견을 물어서 도입했다는 것인데, 이런 질문을 하자고 하는 국민의힘 청년들이 누구인지 궁금하고, 이를 ‘재미있다’고 생각해 결정하는 것은 국민의힘이 정상이 아님을 보여줍니다. 또 ‘청년들’을 얘기할 때, 늘 이렇게 아무런 의미없이 가볍기만 하거나, 유행어를 인용하면서 이를 두고 ‘젊음’이라고 말하는 건 ‘젊음’을 비하하는 것으로 느껴집니다. 내가 청년이라면, 오히려 모멸감을 느꼈을 것 같습니다. - 아울러 주자들에게 또 MBTI를 물었는데, 다음과 같이 답했습니다. 김문수, 한동훈, 안철수, 유정복 ENTJ(대담한 통솔자), 나경원, 양향자 ENFJ(정의로운 해결사), 이철우 ESFJ(사교적인 외교관), 홍준표 ESTJ(엄격한 관리자) 등입니다. I는 단 한 명도 없습니다. 3) 인신공격 - 홍준표 -> 한동훈 “키도 큰데 뭐 하려고 키높이 구두 신냐” “생머리냐, 보정속옷이냐, 유치해서 (이건) 질문 안 하겠다” - 안철수 -> 김문수 “AI 잘 모르시죠”(안), “안 후보만큼 모르지만, 챗GPT 등도 쓰고 있다”(김) - 안철수 <-> 나경원(페이스북) “여전히 전광훈 목사의 생각을 따르고, 그와의 관계를 끊지 못하겠다면, 전광훈당으로 가서 경선을 치르라”(안철수, 김문수·홍준표·나경원 향해) “남의 둥지에 알 낳고 다니는 뻐꾸기 그만하고 차라리 탈당해 안철수당 만들어 갈 길을 가라”(나경원) 4) 발목잡는 윤석열 그림자 - 그런데 국민의힘 경선에는 ‘윤석열’의 그림자가 방해하고 있습니다. - 탄핵 반대 집회를 이끌었던 전광훈씨가 지난 19일(토) 광화문 집회에서 “차아리 이재명을 당선시키면 시켰지, 국민의힘 후보 8명은 절대로 당선시키지 않겠다”며 본인이 자유통일당 후보로 대선 출마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윤 (전) 대통령을 자유통일당으로 모셔 오겠다”고도 했습니다. 이에 민주당 박지원 의원은 “박수갈채 바란다. 낭보 중의 낭보”라며 “지지를 바란다”고 풍자하기도 했습니다. - 또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이었던 김계리 변호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윤 전 대통령과 함께 식사하는 사진을 올리며 “내 손으로 뽑은 나의 첫 대통령, 윤버지(윤석열 아버지)”라고 적었습니다. 김계리 변호사는 앞서 지난 17일 ‘윤어게인’ 신당 창당 기자회견을 하겠다고 알렸다가 4시간 만에 취소한 바 있습니다. - 국민의힘은 ‘윤석열 출당’이 내란 세력과는 절연하겠다는 첫번째 증표입니다. 그러나 경선에선 그렇게 못할 것입니다. ‘강성 지지층’ 표를 끌어와야 되고, 어차피 대선 본선보다 대선 이후 곧바로 이어질 당권 경쟁에서도 그 표를 더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일반국민과는 점점 유리될 것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5) 한덕수 그림자까지 - 한덕수 권한대행이 20일 공개된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대선 출마와 관련 질문에 “아직(not yet) 결정하지 않았다”고 답했습니다. ‘출마를 고려하고 있느냐’는 물음엔 “No comment”라고 답했습니다. 사실상 여지를 활짝 열어둔 것입니다. 인터뷰는 지난 18일(금) 진행됐습니다. - 워싱턴에는 오는 24~25일 2+2 통상 협의가 열립니다. 트럼프 미 행정부가 ‘한 대행의 출마’를 협상에 지렛대로 쓰려 하진 않을까요. 그게 한국에 도움이 되기보다는 걸림돌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아울러 ‘통상 협의’ 내용도 그 결과와 상관없이 국민들이 ‘대선용’으로 인식할 가능성도 높아졌습니다. 공정한 대선을 관리해야 할 ’권한대행’으로서는 매우 부적절한 언행이라 여겨집니다. - 한 대행이 출마를 하려면, 공직 사퇴시한인 5월4일(일) 이전에 총리에서 물러나야 합니다. 5월3일(토) 국민의힘 대선 후보 발표 시기와 거의 정확히 맞물립니다. 이보다 더한 ‘찬물’이 없겠네요. 지난 18일 파이낸셜타임스와 인터뷰하는 한덕수 권한대행. 총리실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일보 5면 그래픽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2. 민주당 경선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들이 20일 울산시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영남권 합동연설회에서 당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yws@hani.co.kr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1) 이재명 압승 이유 - 예상된 일이지만, 생각보다 더 합니다. - 어제(일) 열린 영남 경선에서 이 후보는 90.81%의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김경수 5.93%, 김동연 3.26%와는 현격한 차이가 납니다. - 전날 충청권 경선 결과를 더한 누적 득표율은 이재명 89.56%, 김동연 5.27%, 김경수 5.17% 입니다. - 이렇게 압도적 격차를 보이는 가장 큰 이유는 ‘윤석열’ 때문입니다. 탄핵과 파면 뒤에도 ‘윤석열’이 계속 어른거리며 존재감을 드러내려 애를 쓰자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다른 무엇보다 ‘내란 종식’이 이번 대선의 핵심 목표가 되었고, 이는 이재명에 대한 지지세를 더욱 높이는 방향으로 전개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재명 대선행의 1등 공신은 처음부터 끝까지 ‘윤석열’입니다. - 또 하나는 ‘이낙연 트라우마’ 때문입니다. 지난 2022년 경선전에서 ‘대장동 의혹’이 본격적으로 불거졌고, 이는 이후 이재명 대표를 두고두고 힘들게 합니다. 그러나 역설적으로는 이것이 이재명이 윤석열 정부에 탄압받는 인물로 부각시켰고, 대선전에서 이재명에게 더 집결하는 모양새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이번 대선이 단순히 이기는 것뿐 아니라, ‘압승’을 거둬야한다는 생각이 점점 강해지고 있습니다. 이는 ‘윤석열’은 물론 극우 세력의 준동이 계속 되고 있어, 현격한 차이를 보여야 제대로 된 내란 종식은 물론, 차기 정부가 안정감을 갖고 운영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동아일보 3면 그래픽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2) ‘조용한 경선’ 이유 - 이재명 후보는 ‘조용한 캠페인’이 경선 전략입니다. 언론이나 유권자 직접 접촉 기회도 최소화하고, 국민의힘 네거티브엔 무대응 기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 다른 양당 후보들과 달리, 언론 인터뷰도 않고 출마 선언도 유튜브 동영상으로 대신했습니다. 인터뷰나 기자회견의 경우, ‘사법 리스크’ 등 네거티브 성격의 질문과 답변을 해야 하고, 그러면 이슈가 그쪽으로 쏠릴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절대적으로 앞서 있는 후보로서는 굳이 별다른 모험을 할 이유가 없고, 그 경우 공약이 묻힐 것으로 보는 것입니다. - 전반적인 톤도 이전의 ‘사이다’ 이미지를 탈피해 ‘부드러운 아저씨’로 탈바꿈하려 하고 있습니다. - 아마 이재명 후보 입장에서는 오히려 다른 후보들이 자신의 정책에 대해 좀더 강하게 비판해 줘서, 정책 논쟁을 벌이는 쪽을 선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또 한편으로는 이번은 조기대선으로 인수위 없이 곧바로 출범하게 됩니다. 따라서 대선 승리가 예상되는만큼 집권 이후 대비책도 경선·대선전과 함께 투트랙으로 동시에 진행될 필요성이 있는 것도 ‘조용한 경선전’을 치르는 한 이유일 것입니다. - 아울러 김동연·김경수 후보 쪽에서는 지난 2022년 이낙연 후보와 같은 모습이 잘 비춰지지 않습니다. 사실상 승부는 이미 끝난 상태라, 경쟁 후보 입장에서는 무리수를 둘 이유가 없어졌습니다. 또 차기나 당권을 노리더라도, 어차피 당내 절대다수 지지가 확인된 이재명 후보 지지층의 마음을 사야 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3. 사설 1) 국민의힘 경선 경향 = '윤석열 정치' 다시 꿈꾸는 극우의 준동, 가당키나 하나 한국 = 전광훈 대선 출마까지… 국민의힘 경선 '반탄' 확실히 정리를 동아 = 아직도 '반탄' '신당' '韓 등판설' 수렁에서 헤매는 국힘 경선 조선 = '尹 늪'에 빠져 퇴행적 모습뿐인 국민의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2) 민주당 경선 한국 = 90% 득표 민주당 '어대명' 경선… 그렇다고 검증 부실 안 된다 동아 = 충청-영남서 90% 득표 압승… '어대명'에 '답정너' 민주 경선 조선 = 득표율 90%, '이재명 1인 정당'은 위험하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② Now and Then 21세기 지구상에서 가장 성공한 밴드라는 콜드플레이의 내한 공연이 진행중입니다. 모두 6회에 걸쳐 이뤄지는 콜드플레이 내한 공연은 회당 5만명씩, 모두 30만명에 이르는 관객이 모인다고 합니다. 그런데 콜드플레이의 크리스 마틴은 지난 금요일(18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회차 공연에서 “콜드플레이가 한국에 올 때마다 대통령이 없네요”라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한국의 대통령으로 한 사람을 추천하고 싶다”며 드러머 윌 챔피언을 가리킵니다. “그는 좋은 사람이고, 친절하고, 재미있고, 강하고, 독재자와 맞서 싸울 준비가 돼 있고, 모두에게 공정하다”고 설명합니다. 콜드플레이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직후인 2017년 4월, 첫 내한 공연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그때 왕의 몰락을 담은 ‘비바 라 비다’(Viva la Vida, 2008)가 떼창으로 크게 불려졌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12·3 내란 사태 이후, 콜드플레이 공연이 예정된 4월에는 또 대통령 탄핵 상태일 것이라는 말이 많았고, 실제 그렇게 됐습니다. ‘콜드플레이 내한공연’은 ‘트럼프 당선’과 함께 ‘한국 대통령 탄핵’의 평형 이론이라고 해야 할까요. 지난 16일 콜드플레이 내한공연 장면 가운데 ‘Yellow’(2000)를 다함께 부르는 장면입니다. 지난 2017년 첫 내한 공연 당시인 그해 4월16일에는 세월호 참사 3주기를 추모하는 의미로 공연을 잠시 중단한 뒤 10초 간 침묵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어 대형 스크린에 노란 리본을 띄우고 이 노래를 부른 바 있습니다. 250416 Coldplay - Yellow (떼창) @ 고양 종합 경기장 Coldplay 콜드플레이 내한 공연 (*일부 포털에서는 유튜브 영상이 열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유튜브 영상을 보시려면, 한겨레 홈페이지로 오시기를 권합니다. 기사 제목 아래 ‘기사 원문’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끝) ​​권태호 기자 ho@hani.co.kr ▶▶한겨레는 함께 민주주의를 지키겠습니다 [한겨레후원] ▶▶민주주의, 필사적으로 지키는 방법 [책 보러가기] ▶▶한겨레 뉴스레터 모아보기

한겨레TV 2025042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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