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뽀빠이' 故 이상용 씨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성모장례식장에는 동료·후배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MBC '우정의무대'를 연출한 주철환 전 PD는 "워낙 건강 관리를 잘하셔서 오래 사실 거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황망하다"라고 심정을 전했고, 후배 코미디언 엄영수(개명 전 엄용수) 역시 "원체 건강하셨던 분"이라고 기억했습니다.
친분이 두터웠던 가수 현숙은 "30년은 더 사실 줄 알았는데 소식을 듣고 놀랐다"라고 슬퍼했습니다.
1983년 KBS '모이자 노래하자'에서 같이 진행을 맡았던 배우 장서희는 "제가 방송에 첫발을 딛게 해 주신 분"이라며 명복을 빌었습니다.
고인의 발인은 내일(12일) 오전 9시 40분 엄수됩니다.
서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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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석(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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