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장 핫한 뉴스를 알아보는 핫클릭 입니다.
▶ 트럼프에 꼬리 내린 머스크…"내가 너무 나갔다“
지난달 정부효율부 수장에서 물러난 직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비난 강도를 높여 왔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뒷수습에 나섰습니다.
머스크는 현지시간 11일 자신의 SNS에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올렸던 게시물 중 일부를 후회하고 있다"며 "너무 지나쳤다"고 전했는데요.
그는 트럼프를 비판했던 글들을 삭제하고, LA 시위와 관련해 트럼프가 올린 게시물을 공유하며 화해 제스처를 취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두고 "그가 그렇게 한 것은 매우 좋았다"고 반응했습니다.
▶ BTS 라방 1천580만 회 재생…사옥엔 팬 4천 명 '북적’
BTS 멤버들의 전역 기념 라이브 방송이 1천500만 회 이상 재생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소속사 하이브에 따르면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진행된 10일 RM·뷔와 11일 지민·정국의 라이브 방송 실시간 총 재생 수는 1천580만 회를 기록했는데요.
특히 어제 지민과 정국은 1시간 10분에 걸쳐 팬들과 소통하면서 1억 5천700만 개에 달하는 '하트'를 받기도 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하이브 사옥 주변은 전 세계에서 몰려든 '아미'로 북적였는데요.
하이브는 이틀간 총 4천여 명의 팬이 사옥을 방문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 SSG 2군 찾은 벨트레 "김병현이 가장 까다로웠다"
'MLB의 전설' 아드리안 벨트레와 콜 해멀스가 어제(11일) 인천 강화군 SSG퓨처스필드에서 SSG 2군 선수단을 위한 멘토링 수업을 펼쳤습니다.
이날 만남은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함께 뛴 추신수 SSG 구단주 보좌역의 주선으로 이뤄졌는데요.
타자들과 1시간 넘게 훈련을 진행한 벨트레는 "간절함이 독이 된 적은 없다"는 조언을 건네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가장 까다로웠던 투수로 김병현을 꼽아 눈길을 끌기도 했는데요.
1998년 LA다저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벨트레는 지난해 MLB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습니다.
지금까지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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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경(min103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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