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급 확산하고 있는 이라크 건설 현장에서 근무하던 우리 근로자 72명이 오늘(31일) 아침 전세기 편으로 귀국했습니다.
근로자들은 탑승 과정 및 기내에서의 감염을 막기 위해 탑승 전 검사를 거쳤고, 현재 인천공항 내 별도 게이트에서 입국 검역을 받고 있습니다.
정부는 앞서 지난 24일 군용기로 이라크 근로자 293명을 귀국시켰고, 이 중 7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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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우 기자(khanpor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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