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반도체 생산시설과 연구소가 있는 삼성전자 화성캠퍼스가 영국의 친환경 인증기관인 '카본 트러스트'로부터 반도체 업계 최초로 '물사용량 저감 사업장'으로 인정받아 '물발자국' 인증을 받았습니다.
조직단위의 '물발자국' 인증은 3년간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용수량과 용수 관리를 위한 경영체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하는데요.
삼성전자는 수자원을 아껴쓰고, 재사용하고, 재활용하는 3R 활동을 10년 넘게 지속해왔으며, 용수 사용량 저감을 사업장의 경영지표로 관리해왔습니다.
2.
스타벅스 코리아가 청년들의 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2020 스타벅스 창업카페'를 내일부터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변경해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창업카페는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도움을 주는 강연과 세미나 등 다양한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 스타벅스의 청년창업문화 지원 프로그램인데요.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상황 안정화와 확산 예방을 위해서라는 게 회사 측 설명입니다.
3.
SKC가 신소재 기술기반 오픈 플랫폼 안에 '산업의 고수'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서비스는 각 분야의 전문가가 산업의 고수로 등록하고, 도움이 필요한 기업이 직접 전문가를 선택해 자문서비스를 받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SKC는 보다 많은 소재기업에게 더 많은 분야에서 다양한 도움을 주기 위해 이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오픈 플랫폼 참여 기업뿐 아니라 국내 중소ㆍ스타트업 소재기업이 이용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하고,
기업에 전문역량을 제공할 전문가도 기관에서 개인으로 확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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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은 제주 서귀포시, SK텔레콤과 '인공지능 활용 사회안전망 서비스 제공을 위한 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MOU는 1인 취약가구들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한전과 SK텔레콤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를 서귀포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것인데요.
협약에 따라 한전과 SK텔레콤은 전력사용량과 통신데이터를 수집하고, 서비스 홈페이지 구축 및 사용자 교육을 수행할 예정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