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늘 광화문광장 서쪽 차로를 광장 공간으로 편입하고, 대신 동쪽 차로는 차량의 양방향 통행이 가능하도록 확대하는 내용의 광화문광장 변경 계획을 발표했니다.
계획에 따르면, 광화문광장의 세종문화회관 쪽 서쪽 차로는 보행로로 편입되며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광화문 구간의 동쪽 차로는 7개 정도로 확대돼 차량의 양방향 통행이 가능해집니다.
서울시는 10월 말 동쪽 도로 확장 공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남효정 기자(hjh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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