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용인시는 기흥구에 있는 소규모 교회에서 신도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14일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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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교회에서는 지난 12일 A씨 등 신도 2명이 확진판정을 받은 데 이어 다음날 신도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A씨의 감염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시 방역당국은 교회 신도 20여 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하는 한편, 확진자들의 동선·접촉자· 감염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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