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7일) 오후 4시쯤 부산 해운대구에 있는 중국음식점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사고로 중국음식점 주인 50대 여성 A 씨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중국음식점 출입문 옆에 설치된 고정식 LPG 저장용기에 가스를 충전하던 중 갑자기 가스가 누출되면서 가게 안에 켜져 있던 석유 난로가 폭발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지환 [kimjh070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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