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재용 부회장 측은 이번 사건의 본질이 전직 대통령의 직권남용으로 인한 기업 자유와 재산권 침해라며 실형 선고에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현장 발언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이인재 / 이재용 부회장 변호인]
이 사건은 본질이 전 대통령의 직권남용으로 기업이 자유와 재산권을 침해당한 것입니다.
그런 본질을 우리가 고려해볼 때 재판부의 판단은 유감이라고 생각합니다.
(준법감시위원회에 대해서 실효성 부정됐는데?) 네, 조금 검토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재상고하실 계획이신지?) 판결문 검토해봐야 알 수 있는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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