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K리그 첫발…전북 어드바이저로 위촉
K리그1의 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가 한국축구의 얼굴 박지성을 클럽 어드바이저로 위촉했습니다.
영국을 오가며 비상근으로 어드바이저 역할을 수행할 박지성 위원은 프로와 유소년팀의 선수 이적과 영입 등 테크니컬 디렉터 역할도 함께 맡습니다.
모레(21일) 기자회견으로 공식 행보를 시작할 박지성 위원의 각오를 들어보시겠습니다.
"축구 커리어에서 처음으로 K리그에 입성하게 돼 개인적으로 상당히 기쁘고 행정적인 일을 많이 공부하고 배웠고, 그런 일을 하고 싶다고 꾸준히 말해왔는데 보답으로 제가 열심히 노력해서 결과로 만들어내야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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