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사는 아파트 출입구에서 미등록된 지인의 차량을 막았다며 경비원 두 명을 폭행한 30대 입주민에 대해 경찰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중국 국적의 35살 A씨는 지난 11일 오후, 경기도 김포시 아파트 입주민 전용 출입구에서 경비원 2명을 폭행하고 경비실 창문을 내려치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아파트 입주민들은 4천여 명의 서명을 받아서 A씨를 엄벌해 달라는 내용의 진정서를 경찰에 제출했습니다.
성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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