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 지 석 달 된 딸을 학대한 혐의로 친엄마 A씨가 구속됐습니다.
A씨는 2019년 9월, 딸 B양을 학대해 두개골과 팔 등 뼈를 부러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양을 진료했던 병원에서 부모를 신고하면서 수사가 시작됐습니다.
A씨는 B양이 뼈가 잘 부러지는 특이체질이라며 아동학대 혐의를 부인했지만, 검찰은 추가 수사를 벌여 A씨를 구속했습니다.
성화선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