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아픈 주인 기다린 강아지'입니다.
터키의 한 병원 앞입니다.
강아지가 병원 안을 뚫어지라 쳐다보고 있는데요.
이 강아지는 얼마 전 뇌색전 증상으로 입원한 주인 센투르크 씨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강아지는 주인이 탄 구급차를 따라서 병원까지 쫓아왔고 그 후에도 매일같이 집을 탈출해서 병원으로 왔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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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부터 깜깜한 밤이 될 때까지 병원으로 들어가지는 못하고 이렇게 문 앞에서 하염없이 주인만 기다렸습니다.
그렇게 6일 동안이나 매일 자리를 지킨 뒤 드디어 주인과 재회할 수 있었는데요.
휠체어에 탄 주인을 보자마자 달려가서 꼬리를 흔들고 깡충깡충 뛰면서 기뻐하는 모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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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센투르크 씨도 자신의 반려견을 쓰다듬으면서 무척 보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얼마나 기다렸으면 저렇게 좋아할까? 역시 강아지는 사랑입니다!" "주인밖에 모르는 강아지 마음... 코끝이 찡하네요."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D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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