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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철없는 도둑들'입니다. 태국의 한 아파트 복도입니다. 10대 소년 4명이 문밖에 놓인 신발을 훔치는 중입니다. 복도에 CCTV가 있다는 사실을 몰랐던 건지 굉장히 여유로운 모습인데요. 1명만 헬멧을 썼고, 다른 3명은 CCTV에 그대로 얼굴이 찍혔습니다. 집주인은 경찰에 신고했고 이들의 절도 장면이 찍힌 CCTV 영상은 온라인에 퍼졌는데요. 그러자 범인들은 경찰에 붙잡힐 게 두려워서 며칠 뒤 다시 이렇게 범행 현장에 등장했습니다. 이번에는 4명 모두 헬멧을 쓰고 있었는데요. 이들은 훔친 신발을 원래 있던 자리에 놓으면서 황당하게도 CCTV를 보면서 팔로 하트 모양을 만들었습니다. 현장을 떠나면서는 손까지 흔들면서 여유로운 모습이었는데요. 이 영상이 퍼지자 10대들의 부모들도 사실을 알게 됐고 자수하도록 했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한 번 봐달라는 건가? 팔 하트 보고 기분 나쁜 건 처음이야!!" "팔 하트 10시간 유지하는 벌을 내립시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Khaosod TV) ▶ 코로나19 현황 속보 ▶ 네이버에서 SBS뉴스 구독하기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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