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 덕흥항에 정박돼있던 어선에서 10일 저녁 6시경, 불이 났습니다.
폭발음과 함께 불길이 치솟았고, 옆에 있던 어선에도 불이 옮겨붙었습니다.
불이 난 어선은 침몰했고, 나머지 한 대는 기관실 일부가 불에 탔는데요.
선박 안에서 절단 작업을 하던 중 불이 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여수해양경찰서)
김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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