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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5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오늘(12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65명으로, 서울 205명, 경기 170명 등 수도권 확진자가 75%를 차지했습니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로는 서울 강북구의 한 교회에서 지난 9일 이후 11명이 감염됐고, 서울 가락 농수산물 종합도매시장 관련 누적 확진자는 153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백신 1차 접종자는 어제 하루 동안 79만 명이 더 늘어, 총 1138만명,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22%가 1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박진규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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