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금메달 나란히
(도쿄=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26일 도쿄올림픽 남자 양궁 단체전에서 우승한 김제덕(왼쪽부터), 김우진, 오진혁이 일본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 시상대에서 금메달을 들어 보이고 있다. 2021.7.26 handbrother@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세 번째 금메달을 선물한 2020 도쿄올림픽 남자 양궁 단체전 결승 실시간 시청률이 평일에도 18%대 시청률을 기록했다.
26일 실시간 시청률 조사회사 ATAM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4분부터 4시 58분까지 지상파 3사가 중계한 남자 양궁 단체전 결승인 한국-대만 간 경기 실시간 누적 총 시청률은 18.57%로 집계됐다.
채널별로는 KBS 2TV 6.67%, SBS TV 6.24%, MBC TV 5.66%였다.
ATAM은 서울 수도권 700가구를 대상으로 시청률을 집계한다.
오진혁(40·현대제철), 김우진(29·청주시청), 김제덕(17·경북일고)으로 이뤄진 남자 대표팀은 26일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대만과의 결승에서 6-0(59-55 60-58 56-55)으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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