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스루 선별검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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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시는 서대문구 소재 실내체육시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누적 41명이 확진됐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설 관계자 1명이 22일 최초로 확진된 뒤 28일까지 36명, 29일 4명이 각각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실내 운동 시에도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달라"며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영등포구의 한 학원에서는 총 11명이 확진됐다. 이 학원은 미취학 아동이 다니는 곳으로, 낮잠과 양치 시간에는 마스크 착용이 어려웠던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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