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은 지난달 3일부터 31일까지 지자체와 유흥시설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 방역수칙을 위반한 71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유흥주점 17곳과 노래연습장 54곳에서 업주 등 275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165명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을 내렸습니다.
이들은 유흥주점 문을 걸어 잠근채 단골 손님을 상대로 예약을 받아 몰래 영업을 하는 등 불법 영업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인천에서 적발된 유흥시설의 방역수칙 위반 건수는 모두 355건으로, 2천423명이 형사 입건되거나 과태로 처분을 받았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임상재 기자(limsj@mbc.co.kr)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