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일)부터 만 18~49세 중 자치단체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대중교통 기사나 환경미화원 등 우선접종 대상자 200만 명의 사전예약이 진행됩니다.
접종 대상자가 한꺼번에 몰리는 것을 막고자 수도권 거주자는 오늘 오후 8시부터 내일 오후 6시까지, 비수도권 거주자는 내일 오후 8시부터 모레 오후 6시까지 나눠서 사전 예약을 받습니다.
이들은 오는 17일부터 전국 예방접종센터에서 백신 접종을 받습니다.
또, 발달 장애인 등에 대한 사전 예약도 모레부터 진행되고, 18∼49세는 다음주 월요일부터 10부제로 사전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유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