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이재명, 대통령은 조금 이따가 해야…외교·안보 경험 더 필요해"

2021.08.06 방영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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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이재명, 대통령은 조금 이따가 해야…외교,안보 경험 더 필요해" 정세균 "280만 호 건설, 땅도 있어…공급 믿음 생기면 가격 오르지 않아" 정세균 "이낙연 연륜 있지만 성과 낸 적 별로 없어…나보다 경쟁력 떨어져" ■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썰전 라이브'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썰전 라이브〉 (월~금 저녁 6시) ■ 진행 : 박성태 앵커 ■ 출연 : 정세균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앵커〉 영끌인터뷰에서는 여러 대선주자들, 여야의 대선주자들을 인터뷰하고 있는데요. 오늘 순서는 정세균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입니다. 지금 스튜디오에 나와계십니다. 어서 오세요. ▷정세균〉 안녕하십니까? ▶앵커〉 안녕하십니까? 지금 민주당에 본경선이 한참 진행되고 있습니다. 본경선의 TV토론도 벌써 두 차례인가요, 열렸고요. 왜 정세균 후보가 다음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정세균〉 제가 가장 적임자죠. 아마 코로나를 이제 빨리 극복해야 될 텐데요. 그리고 나면 일상을 회복해야 되고 또 경제를 회복해야 돼요. 그리고 우리 젊은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줘야 되는데 그 중심이 경제입니다. 그래서 저는 경제 전문성이 있는 사람이고 또 훈련이 아주 잘된 사람이에요. 그래서 준비된 후보다, 이렇게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어요. 그래서 우리가 직면한 여러 가지 문제를 제대로 감당할 있는 사람이 바로 접니다,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앵커〉 경제에 전문적이다. 원래 이제 제가 알기로는 대기업에도 계셨었고, 대학을 졸업하신 뒤에. ▷정세균〉 샐러리맨으로 18년 근무했죠. ▶앵커〉 그다음에 지식경제부인가요? 당시 장관도 하셨죠. ▷정세균〉 산자부 장관이요. ▶앵커〉 산업자원부 장관을 하셨고. 그 부분 때문에 말씀하신 건가요? 왜냐하면 유승민 전 의원도 '내가 경제대통령이다'라고 얘기를 하고 있거든요. ▷정세균〉 이제 저쪽에서 보면 아마 유승민 후보가 경제에 대한 전문성이 있죠. 우리 쪽에서 보면 제가 유일한 경제 전문성이 있는 사람인데 저는 이제 실물경제를 18년 동안 했어요. 그러니까 샐러리맨 종합무역상사 직원으로 국내외에서 근무를 했고요. 그다음에는 이제 국회의원을 제가 했지 않습니까? 그 과정에서 경제 상임위를 쭉 했고 그다음에 산자부 장관을 했고 또 이제 총리를 역임을 했죠. 그러니까 제가 사회에 나와서 일한 대부분을 그 경제 관련 일을 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고 현재 경제가 가장 중요하고 또 저는 외교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미중 패권 경쟁 있지 않습니까? 통상외교를 비롯해서 우리가 외교 역량이 있어야 되는데 그런 외교적인 경험과 나름대로의의 자신감을 갖고 있는 그런 전문성이 절대 필요하다고 봅니다. ▶앵커〉 장관도 하셨고 6선 의원에 지난 국회에서는 국회의장이었고 또 총리까지 하셨습니다. 연륜, 이른바 스펙으로 보면 후보들 중에 가장 앞서 있다고 봐 과언은 아닙니다. 그러면 경제를 먼저 말씀하셨으니까 예를 들어서 부동산 지금 국민들이 가장 고통받는 게 부동산 문제 아니겠습니까? ▷정세균〉 그렇습니다. ▶앵커〉 정세균 후보의 부동산 해법은 뭔가요? ▷정세균〉 저는 수요 억제만 가지고는 안 된다. 공급을 확대해야 된다. 그게 제 생각인데 제가 총리 취임하고 나서 부동산 정책을 보니까 수요 억제에 집중되어 있었어요. 그래서 이것만 가지고는 안 됩니다. 공급을 확대해야 됩니다. 그래서 정부 정책 기조를 바꿨습니다. 그게 바로 대책이고 그걸 더 업그레이드한 게 금년도 2.4대책입니다. 그래서 정부의 정책 방향을 수요 위축 위주에서 공급을 확대하는 쪽으로 이렇게 합리화를 했다. ▶앵커〉 저도 기억이 납니다. 작년 8.4대책이 나오기 전에 작년 상반기가 지나고 집값이 천정부지로 올라가니 공급, 숨어 있는 땅, 자투리 땅이라도 다 찾아서 공급을 해야 된다라는 기조가 있었죠. 이른바 당시 서울에는 13만 2000가구로 기억을 하는데 8.4대책에서 대표적으로 태능골프장이었고요. 과천정부청사 부지도 있었고요. 진행이 지금까지 잘 안 되고 있어요. ▷정세균〉 원래 주택을 공급하는 것은 공장에서 공산품을 생산하는 거하고는 다릅니다. 원래 택지를 확보해야 되고요. 여러 가지 절차가 있어요. 택지를 확보하는 데도 이제 태능골프장 같은 거야 정부가 결정하면 될 일이지만 또 이해관계자들도 있고 특히 이제 개인들이 가지고 있는 땅을 택지로 활용하는 경우에는 개인들로부터 그걸 구입을 해야 될 거 아닙니까? ▶앵커〉 그렇죠. ▷정세균〉 그렇기 때문에 부동산 주택 문제는 상당한 시간이 걸려야 정책 전환을 했다 하더라도 효과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런 점 때문에 작년도에 8.4대책을 만들어놓고 저는 국토부나 또 LH공사에 신속하게 이게 집행되도록 노력을 해라. 그렇게 계속 나름대로 푸시를 했다고 할까요. 그런 노력을 했는데. 지금 이제 이게 진행 중인 상황이죠. 그래서 보통 공급계획을 세워놓고 나면 아무리 빨라도 3년. 아니면 5년 걸립니다. 그래서 정부 정책을 전환을 했지만 아직도 시중에 주택 공급이 확 늘어나는 건 아니에요. 그렇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 효과가 나타납니다. ▶앵커〉 예를 들어 8.4대책이 제대로 진행되면 2023년부터 공급이 조금씩 시작될 거다라는 전망이 있었거든요. 그러면 당시에 부동산 문제를 생각했을 때 좀 더 과감하고 예를 들어서 내후년, 내년이라도 빨리 될 수 있는 그런 대책이 필요하지 않았을까라는 반문이 나올 수가 있거든요. ▷정세균〉 그런 대책도 있었죠. 뭐냐 하면 이제 무슨 도심에 있는 모텔이나 또 사용하지 않는 건물이나 이런 것들을 통해서 리모델링을 해서 수량은 작지만 신속하게 공급하는 것. 이런 것들은 이미 실행이 되어서 주택으로 이렇게 쓰이고 있죠. 그래서... ▶앵커〉 하지만 많은 이른바 중산층들이 원하는 주택 형태는 아니었다라는 지적이 당시에도 있었습니다. ▷정세균〉 그것은 지금 공급을 준비하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얼마 전에 일부 신도시 쪽에 청약을 했죠. 그리고 앞으로도 이제 선청약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그래서 우리 젊은층에게 앞으로는 주택 공급이 제대로 되겠구나라고 하는 확신만 있으면 그러면 소위 말하는 영끌 같은 거 안 일어나죠. ▶앵커〉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과천정부청사를 활용해서 4000가구를 공급하겠다고 했었는데 과천 시민들이 이건 공원으로 만들어라고 반대를 해서 얼마 전에 국토부에서 정부에서 낸 방안은 대체용지를 만들어서 4300가구를 공급하겠다라고 하고 과천청사부지는 이제 철회가 됐거든요. 사실은 이제 주민들이 반발해서 정부정책이 밀린 거라는 해석이 많았습니다. 사실은 그런 부분들이 좀 많이 있지 않나. ▷정세균〉 그건 아쉬운 감이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냥 밀린 게 아니고 대체부지가 돼서 공급이 확정이 됐다면 경우에 따라서는 지자체나 주민들과 이렇게 소통을 해서 정부의 목적이 꼭 어디에다가 아파트를 짓는다는 게 목적이 아니고 공급을 확대하겠다는 거 아닙니까? 그러면 원래 계획대로 신속하게 추진하는 것이 그것이 최선이지만 그렇게 하는 데 문제가 있으면 대안이 확실하게 있는 경우에야 그 대안을 택할 수도 있죠. ▶앵커〉 사실 말씀하신 대로 공급이 지난한 문제기 때문에 여러 그런 반발들이 있어서 사실 제대로 진행되기가 쉽지는 않은 부분이 있는데 제가 여쭤본 건 부동산 공급대책, 공급폭탄을 쏟겠다 해서 280만 가구 대책을 내놨잖아요. ▷정세균〉 그렇습니다. ▶앵커〉 그렇지만 지난 8.4대책을 봤을 때 과연 그게 약속대로 될 거냐는 우려가 있다는 거죠. ▷정세균〉 제가 대통령이 되면 부동산 문제 해결합니다. 우선은 중산층에게는 적정 가격에 자기 주택을 가질 수 있도록 할 테이고요. 또 주거 취약계층은 양질의 임대아파트를 대량 공급할 것입니다. 제가 280만호 공급계획을 말씀드렸는데 구체적인 내용까지 다 검토를 하고 필요한 재원 대책까지 마련하고 발표를 한 겁니다. 그런데 아직은 그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 국민께 소상히 말씀드리지는 않았지만 가까운 시일 내에 그런 부분도 분명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앵커〉 280만 가구면 적지 않은 부분인데요. 땅은 있습니까? ▷정세균〉 땅 있습니다. 그리고... ▶앵커〉 혹시 어디에? ▷정세균〉 그 땅이 어디다 저기다라고 얘기를 할 수는 없지만 전문가들과 함께 어느 지역에 어떻게 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용적률을 어떻게 높였으면 좋겠다. 층고를 어떻게 했으면 좋겠다. 역세권 개발을 어떻게 해서 역세권에 우리 청년층들이 편리하게 출퇴근할 수 있는 그런 집들을 만들었으면 좋겠다 하는 안들을 다 가지고 있죠. ▶앵커〉 알겠습니다. 왜냐하면 총리셨잖아요. 지난 한 해 총리를 오랫동안 하셨고. 물론 부동산 공급은 그전부터 계획돼야 되기 때문에 긴 인허가가 좀 더 필요하고요. 그래서 당시 정세균 총리님의 어떤 실책이라고도 볼 수는 없지만 많은 국민들이 이렇게 여쭤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왜 총리 시절 때 이걸 이거를 확실하게 계획하지 못하고 내가 대통령이 되면 하겠다고 할 수밖에 없느냐 이걸 물을 수 있거든요. ▷정세균〉 제가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저는 총리 시절에 그냥 국토부에서 가지고 오는 안에 대해서 사인한 게 아니고 이거는 공급 확대 계획이 들어가지 않으면 앞으로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니 수요 억제뿐만 아니라 공급 확대 정책으로 정책 전환을 하자. 그래서 제가 그 정책전환을 만든 사람이에요. ▶앵커〉 8.4대책부터 공급 대책이 됐죠. ▷정세균〉 그렇습니다. 그 8.4대책의 중심에 정세균이 있었다는 거죠. 주택이 부족하고 주택 공급이 안 됨으로 해서 가격이 인상된 거에 대한 책임감은 제가 느끼지만 그러나 저는 그냥 구경하는 게 아니고 주체적으로 정책의 일대전환을 했다. 그래서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2~3년 후부터는 그 효과가 나타나서 주택 가격이 안정이 됩니다. ▶앵커〉 당시 정세균 총리가 계획했던 기조가 2~3년 되면 반영이 될 거라는 말씀이시죠? ▷정세균〉 그렇습니다. 그게 이제 제가 이제 280만호를 짓겠습니다라고 분명히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그리고 나름대로 구체적인 안도 있고. 만약에 서울 시민들께서 아니면 경기도민들께서 정세균이 대통령이 만약에 됐다. 그러면 정세균이 280만 호 공급한다고 했지. 그러니까 우리가 조금 기다리면 되겠네. 그렇게 되면 주택 가격이 안정이 됩니다. 경제는 심리입니다. ▶앵커〉 그렇죠. 그 믿음이 있어야 되는 거죠. ▷정세균〉 그렇습니다. 그래서 확실하게 정부가 제대로 주택을 공급한다는 믿음만 생기면 주택 가격 그렇게 오르지 않습니다. ▶앵커〉 물론 정세균 총리 이전 시대에는 투기 억제에 많이 초점이 맞춰져 있다 보니 20여번의 부동산 대책을 내놨는데 집값은 계속 오른 것이어서 신뢰가 좀 떨어져 있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다른 얘기를 좀 할게요. 왜냐하면 경제대통령을 얘기를 해서 가장 민감한 부동산 얘기를 많이 여쭤봤고요. 이재명 후보도 기본주택 얘기를 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대통령 후보 자격이 없습니까? ▷정세균〉 기본주택은 일부이고요. 제가 보기에는 이재명 후보가 아주 좋은 자산이죠, 우리 당에. 그런데 대통령은 조금 이따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앵커〉 일단 정세균 후보님 먼저 하고. ▷정세균〉 형님 먼저 하고. 뭐 농담이 아니고 이재명 후보는 좋은 자산이기는 한데 좀 준비가 더 되었으면 좋겠고. ▶앵커〉 아직은 대통령감이 아니다는 말씀이시군요. 왜 그렇습니까? ▷정세균〉 감은 감인데 감일 수 있죠. 제가 감이 아니다라는 말씀은 아닌데. 이 대통령은 연습할 시간이 없는 자리입니다. 즉시 역할을 해야 되는 자리예요. 그리고 대통령은 경제뿐만 아니라 외교, 안보 등등 국정 전반에 대해서 확실한 철학과 준비가 되어 있어야 돼요. 그런데 좀 죄송하지만 그런 준비를 지금 해 가는 과정이 아닌가 하는 것이 저의 인식이기 때문에 이번에는 아닌 것 같다, 그런 판단입니다. ▶앵커〉 막연한 게 아니라 준비가 안 됐다고 확신하십니까?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에서 어떤 면을 보고 이재명 후보가. 왜냐하면 지지율은 지금 여권 후보 중에는 제일 높기 때문에요. 그런데 이런 면을 보니 이재명 후보는 대통령감은 아니겠구나, 지금은. ▷정세균〉 우선 기본주택 얘기를 하는데 기본주택도 그렇고 또 기본소득 얘기를 하는데 재원대책이라든지 전반적으로 보아서 실현 가능성이나 가성비가 매우 떨어집니다. 그리고 경제에 대한 경험이 좀 더 있었으면 좋겠고요. 특히 외교, 안보. 외교에 대한 경험이 좀 있었으면 좋겠어요. 지금 미중 패권 경쟁이 심각하지 않습니까? 그러면 통상외교도 제대로 해야 되고 우리가 외교력을 발휘해서 국익을 지켜야 되거든요. 그런 것은 그냥 지식이나 머리만 가지고 되는 게 아니다. 경험도 필요하거든요. 그런 차원에서 보면 저는 조금 더 경험을 쌓고 역량을 키우는 게 바람직하지 않은가 하는 제 판단입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이제 그 판단은 국민들께서 해 주시는 거니까요. 저한테 질문을 했기 때문에 그렇다고 제가 그냥 덕담만 할 수는 없는 것이어서 솔직하게 말씀드린 거예요. ▶앵커〉 알겠습니다. 그러면 말씀하신 대로 경험이 이재명 후보는 부족하다. 경험이 많은 후보가 또 한 명 있습니다. 여당대표를 했고요. 최장기 총리를, 전임 총리죠. 이낙연 후보는 어떻습니까? ▷정세균〉 좋은 분인데 그간에 성과를 내신 적이 별로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보기에는 저보다 경쟁력이 좀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앵커〉 성과는 어떤 부분에서 못 냈다고 보시나요? 예를 들어서 이낙연 후보는 법안 통과 문제랄지 당시에 대통령 지지도도 좋았다라고도 얘기를 하거든요. ▷정세균〉 그건 대통령 지지도죠. 그리고 이제 총리를 저보다 두 배쯤 하셨어요. 그런데 총리할 때 내놓을 만한 성과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냥 고성 산불 잘 지켰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잘 막았다 이런 것은 원래 통상적으로 그냥 하는 일이고요. 예를 들어서 저같이 부동산 대책의 큰 물꼬를 틀었다든지 그리고 저는 코로나의 K-방역이라고 하는 신화를 쓴 중대본부장 아닙니까? ▶앵커〉 지난해 초에 총리되신 다음에 사실은 2월 이후에 코로나가 확... ▷정세균〉 6일 만에, 6일 만에. 그리고 이제 대구, 경북에 코로나가 심할 때 저는 몸을 아끼지 않고 대구에 가서 3주일 동안 상주하면서 그걸 정리를 했거든요. 그런 걸 성과라고 얘기할 수 있다고 저는 봐요. 그런 걸. 그래서 저보다 2배씩이나 총리직을 하셨지만 내놓을 성과가 없는 거 아닌가. 그리고 그 전에 이제... ▶앵커〉 쉽게 표현하면 호시절에 그냥 편히 있었던 거 아니냐라는. ▷정세균〉 제가 그렇게 폄훼할 생각은 없고요. 고생하셨고 훌륭하신 분이죠. 그렇지만 굳이 니가 뭐 내놓을 게 있냐라고 물어보시니까 이제 제가 말씀드린 것이고 전남지사를 하셨잖아요. 그때도 아마 제가 보기에 전남도민들이 기억하는 그런 성과를 내신 건 없는 걸로 압니다. ▶앵커〉 어쨌든 그런데 지지율은 이낙연 후보가 더 높잖아요. ▷정세균〉 그렇죠. ▶앵커〉 그래서 정세균 후보 캠프에서 1명은 이낙연 후보 측이 지금 단일화 스토커 수준이다. 실제 단일화를 계속 요구하고 있습니까, 그쪽에서는? ▷정세균〉 아니, 누구한테 요구를 할 수 있는 게 아니잖아요. 그런데 그냥 언론이나 밖에서 그런 이야기를 자꾸 하니까 적절치 않은 거 아닌가. 단일화를 의논한 적도 검토한 적도 또 계획도 전혀 없거든요. 그런데 자꾸 그런 얘기를 하는 것이 혹시 무슨 다른 의도가 있는 거 아닌가. 그래서 적절치 않다고 봅니다, 저는. ▶앵커〉 미래의 일종의 프레임이라고 보시는 건가요? ▷정세균〉 글쎄요. 이제 저희는 잘 모르겠지만 적절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앵커〉 그러면 말씀하신 대로 경륜도 있고 성과도 많이 내셨고 정 후보님의 주장에 따르면. 지지율이 좀 낮습니다. ▷정세균〉 그렇습니다. ▶앵커〉 2%대, 1%대도 있고요. 왜 그렇다고 보십니까? ▷정세균〉 6, 7%대도 있었죠. ▶앵커〉 6, 7%도 있었고요. ▷정세균〉 그런 것도 있었고요. 그래서 지지율이 현재 낮다고 하는 거야 그건 부정할 수 없는 것인데 저는 후발주자 아닙니까? 후발주자니까 이제 그분들은 사실은 지난번 대선 때 20%를 득표한 이재명... ▶앵커〉 이재명 후보는 이미 한 번 출마를 했었고요, 경선에는 나섰었고요. ▷정세균〉 맞습니다. 그때 20% 득표거 아닙니까? 그리고 이낙연 후보는 40%까지 지지율이 올라갔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저는 시작한 지 얼마 안 됐는데 여론조사하고 경선하고는 다르다고 저는 봅니다. 그래서 이제 9월 5일 그때쯤부터 경선이 지역별로 시작이 될 텐데 그때부터 파란을 일으킨다면 드라마를 만들 수 있다라고 저는 생각을 해요. 그래서 지금 지지율은 잘 참고해야 될 사항이고 지지율이 높으면 좋죠. 그렇지만 그것 때문에 주눅들 이유는 없다. 이제 본격적으로 경선이 시작되면 그때부터 변화를 만들어가겠다. 그리고 최근에 리서치뷰라는 데서 여론조사를 한 게 있는데 거기에 보면 호남과 충청에서 각각 10% 정도의 지지가 나오는 걸로 되어 있어요. 그래서 좀 변화가 시작된 게 아닌가 하는 저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앞으로. ▶앵커〉 저희가 여론조사는 밝혀야 되기 때문에 숫자 말씀하신 건 저희가 뭐 오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 발표 못 하면 다음에라도 그건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리서치뷰. 전국 경선에 들어가면 이른바 조직세도 되고 그럼 다시 승세를 잡을 수가 있다는 말씀이군요. ▷정세균〉 그런 기대와 희망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앵커〉 다른 어떤 사실은 지금 나오신 지 넉 달 이상 되셨기 때문에 시간이 너무 없었다라고는 할 수 없는 기간이기도 하죠. 지난해부터 그리고 정세균 총리시절부터. ▷정세균〉 그 탓만 하는 것은 아니고, 그 탓만 하는 것은 아니고. 이제 몇 년에 비하면 몇 달이야 짧은 것은 사실이죠. 그렇지만 그것과 관계없이 이게 더 높을 수도 있는 것이고 그런 기대도 있지만 현실적으로 그런 측면도 있다고 말씀을 드리는 것이고. 저는 정책적으로 다른 후보들에 비해서 저의 정책이 다양하고 또 우수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이 국민들에게 인정을 받는다면 지지율로 연결될 수도 있고 또 경선에서 득표율로 연결될 수도 있다, 그렇게 저는 봅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9월부터 이제 지역경선이 되고 경선이 본격화되면 나의 본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라고 정세균 후보가 얘기하셨습니다. 오늘 말씀은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정세균〉 감사합니다. 박성태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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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끌 인터뷰] 정세균 20:11
    [영끌 인터뷰] 정세균 "이재명, 대통령은 조금 이따가 해야…외교·안보 경험 더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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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2:12
    "후회 없이, 행복하게"…'45년 전 동메달' 선배 조혜정의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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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세균 20:11
    정세균 "이재명, 대통령은 조금 이따가 해야…외교·안보 경험 더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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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동자대회 주도'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영장 신청 01:58
    '노동자대회 주도'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영장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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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행 거리두기 2주 더…수도권 일부 풀고 비수도권 조여 02:10
    현행 거리두기 2주 더…수도권 일부 풀고 비수도권 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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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 확진 뒤 12일간 추가…금산 아동시설 26명 집단감염 01:32
    첫 확진 뒤 12일간 추가…금산 아동시설 26명 집단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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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대 이하 백신 예약…'인증' 하고 '신호등' 기억하세요 02:18
    40대 이하 백신 예약…'인증' 하고 '신호등'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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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02:06
    [단독] "북 지령문 등 80여 건"…스텔스기 반대 활동가들 USB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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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줄서 먹었던 부산 밀면집서도…620명 집단 식중독 01:37
    줄서 먹었던 부산 밀면집서도…620명 집단 식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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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도 생중계' 트집 잡는 일본…정부 01:37
    '독도 생중계' 트집 잡는 일본…정부 "멈출 이유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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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금'에도 썰렁한 먹자골목… 02:14
    '불금'에도 썰렁한 먹자골목…"차라리 문 닫는 게 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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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달 만에 꺼내보인 매출 장부엔… 02:08
    한 달 만에 꺼내보인 매출 장부엔…"반의 반 토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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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개월 딸 살해·유기' 남성, 친부 아니었다…성폭행 혐의도 01:49
    '20개월 딸 살해·유기' 남성, 친부 아니었다…성폭행 혐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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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가 중에도, 출근길에도…'본능적으로' 생명 구한 소방관들 01:44
    휴가 중에도, 출근길에도…'본능적으로' 생명 구한 소방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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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량난 북한, 폭우까지…집·농경지 잠기고 수천명 대피 01:42
    식량난 북한, 폭우까지…집·농경지 잠기고 수천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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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료 잃은 생존자가 전한 '그날'…의암호 참사 1주기 02:10
    동료 잃은 생존자가 전한 '그날'…의암호 참사 1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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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착카메라] 03:14
    [밀착카메라] "개인 파라솔 된다더니?"…여전한 해수욕장 '자리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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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브리핑] 최재형 05:13
    [백브리핑] 최재형 "박근혜 사면 촉구"…'애국 보수'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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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권 빅2 '조폭 공방전'…잇단 '설화'에 윤석열은 지지율↓ 02:15
    여권 빅2 '조폭 공방전'…잇단 '설화'에 윤석열은 지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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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성비' 앞세운 샤오미, 삼성·애플 제치고 첫 세계 1위 02:04
    '가성비' 앞세운 샤오미, 삼성·애플 제치고 첫 세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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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별 올림pick] 김연경 01:47
    [별별 올림pick] 김연경 "난 민초" 김제덕 "노민초"…취향·문신도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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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입추'에도 폭염은 계속…곳곳에 강한 소나기 00:18
    [날씨] '입추'에도 폭염은 계속…곳곳에 강한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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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소 부수고, 기내선 난동…호주 선수들 "뭐가 문제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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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尹측 '반려견에 준 사과' SNS에…이준석 "상식초월, 착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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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서 전두환 표지석 밟은 이재명…봉하서 "盧의 길 가겠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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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여옥, '전두환 발언' 尹 엄호 "망언한 것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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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토론도 SNS사진 논란…劉 "국민 개 취급?" 尹 "제 책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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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전두환 오래 살길"…윤석열 '사과 논란'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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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 "왜 탈당·합당 반복했나" vs 유 "당 없어져야 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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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 맞수토론] 원희룡 "박정희 대통령, 용인술의 전설"…홍준표 "동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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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 맞수토론] "준비된 대통령인가"…"유후보, 경제 전문가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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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 이재명, 광주 거쳐 봉하로…윤석열 '사과 사진' 역풍 03:48
    이재명, 광주 거쳐 봉하로…윤석열 '사과 사진' 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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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 이재명 03:50
    이재명 "전두환, 집단학살범"…윤석열 사과 사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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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 尹 반려견 SNS에 올라온 사진 '국민 우롱'?…당 안팎서 비난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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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영상] "도둑질 한 사람 뭐라 표현하냐"는 물음에 이재명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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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 윤석열·유승민 설전…홍준표·원희룡 '훈훈'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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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 개에게 '사과' 주는 사진 일파만파…윤석열 02:07
    개에게 '사과' 주는 사진 일파만파…윤석열 "제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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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TN 앞 지지자들 '인산인해'...'내가 제일 잘 나가' 토론 전 기싸움도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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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이번엔 '개에 사과' 파문...국민의힘도 "상식 초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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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 [신동욱 앵커의 시선] 정말 괜찮습니까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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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 이재명·이낙연 회동 잠정 합의...주말쯤 유력 00:40
    이재명·이낙연 회동 잠정 합의...주말쯤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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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전두환 비석 밟고 "학살범"...25일 지사직 사퇴 후 대선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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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임' 빠진 유동규...野 "이재명 구하기" vs 與 "윤석열 과거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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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 정부, 일본해 주장 영상에 00:28
    정부, 일본해 주장 영상에 "동해표기 정당성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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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과 의사' 원희룡 부인 "李 분노 등 소시오패스 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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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野 내부도 "상식 초월"…洪·劉 "사과는 개나 주라는 국민 조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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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 청, '누리호 병풍' 논란에 00:43
    청, '누리호 병풍' 논란에 "과학자와 함께하는 게 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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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 尹 '반려견 사과' 사진 파문…李, 전두환 비석 밟고 01:53
    尹 '반려견 사과' 사진 파문…李, 전두환 비석 밟고 "尹 못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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