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가 끝나고 다시 일상이 시작됐습니다.
절기상 추분인 오늘 아침까지는 남부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낀 곳이 많았는데요.
지금은 대부분 옅어졌고요.
쾌청한 가을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낮 동안 따가운 가을볕이 내리쬐면서 서울이 25도, 대구 26도 안팎까지 오르겠는데요.
그래도 불어오는 바람 자체는 선선해서 활동하시기 좋겠습니다.
오늘 중부 지방은 가끔 구름만 지나겠고요.
오전까지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는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25도, 대전 25도, 청주 25도로 대부분 25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 지방 대체로 맑겠고요.
낮 기온 광주 26도, 대구 26도, 부산 27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당분간 내륙 지방은 대체로 맑은 날씨이어지겠는데요.
내일부터 모레 사이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서는 가끔 비가 내리겠고요.
그 밖의 동쪽 곳곳으로도 빗방울이 살짝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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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승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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