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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대책위, '대장동 의혹' 이재명 등 고발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이른바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이재명 경기지사와 성남도시개발공사,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 등을 뇌물수수·횡령 등 혐의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서민대책위는 "개발 투자에 대한 황당한 수익배당 등 대장동 개발을 둘러싼 의혹들이 연이어 터져 나오고 있다"며 "철저한 수사로 의혹을 해소하고 범죄 사실이 밝혀지면 일벌백계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경찰은 올해 4월 금융정보분석원으로부터 김씨와 이성문 화천대유 대표 등의 금융거래에서 수상한 자금흐름이 발견됐다는 첩보를 받고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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